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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마케팅(04.01 ~ 07.03)

Z세대, 이곳에 모인다… '핫플'로 부상하는 LG전자의 '그라운드220'

그라운드220의 '마인드피스 위크' 메인 포스터. (그라운드220 제공)

 

LG전자가 설립… 다양한 프로그램 선보여
현재 '마인드피스 위크'로 몸과 마음 '힐링'에 초점
오는 13일부터는 '크리에이티브 위크' 진행

 

 

  김동휘 기자 = 오는 12일까지 '그라운드220'(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 소재)에서 진행하는 '마인드피스 위크'에 Z세대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루틴 트레이닝 센터'로 표현되는 그라운드220은 지난 12월 경 LG전자에서 설립한 상설 경험 공간으로, 공식 홈페이지 가입과 QR인증, 예약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무료(일부 유료)로 참여할 수 있는 곳이다.

 

  그라운드220은 단순히 LG전자의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장소가 아닌, '루틴 트레이닝 센터'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다양한 루틴 프로그램과 클래스, 이벤트가 이루어지는 일종의 '체험관'인 셈이다.

 

  현재 그라운드220에서는 몸과 마음의 평화를 목적으로 하는 마인드피스 위크가 진행 중으로, 루틴 프로그램으로는 ▲매일 오후 차 마시기 ▲1일 1식물 드로잉하기 ▲매일 20분 몸의 긴장 풀어주기 ▲아침 명상하기 ▲매일 20분 줄넘기하기 등이 있으며, ▲러닝 클래스 ▲뜨개질 클래스 ▲베이킹 클래스 등 총 12가지의 프로그램과 클래스가 존재한다.

'마인드피스 위크'가 진행되는 그라운드220의 내부 공간 (김동휘 기자 제공)

 

  '그라운드220'이라는 표현은 기반을 의미하는 '그라운드'와 LG전자의 상징과도 같은 220V에서 유래된 '220'를 합성한 것으로, '사람들의 일상에 기반을 다질 때 도움을 주는 LG전자를 만나는 곳'을 나타낸 표현이다.

 

  그라운드220 설명을 담당한 관계자는 "그라운드220은 LG전자의 슬로건인 'Life's good'을 토대로 운영되고 있으며, 어떻게 해야 젊은 세대가 'Life's good'한 삶을 살 수 있을지 고민한 끝에 건강한 루틴을 만드는 것을 도와주자는 목적으로 설립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방문객은 순서나 시간에 제약을 받지 않고 그라운드220이 제공하는 다양한 루틴 프로그램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데, 그 과정에서 '일상의 이런 과정에 LG전자의 제품이 함께하는' 경험을 하고,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LG전자를 긍정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한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그라운드220은 '루틴'을 메인으로 내세우며, 개인의 성향별로 ▲스타일리시 루티너 ▲테이스티 루티너 ▲헬시 루티너 ▲마인드피스 루티너 ▲크리에이티브 루티너 ▲업그레이드 루티너 등 총 6종의 루티너 유형을 나누어 부여한다. 현재 진행중인 '마인드피스 위크'는 마인드피스 루티너를 주 대상으로 하고 있으나, 그밖에 다른 루티너 역시 참여 가능하다.

 

  3월 26일부터 진행된 '마인드피스 위크'는 많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특히 Z세대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서울시 구로구 거주 중인 김모(23)양은 "LG전자에서 한다길래 제품 홍보 위주일 줄 알았는데, 체험이 위주가 되어서 놀랐다"라며, "평소에는 환경이 여의치 않아서 하지 못했던 활동을 편한 공간에서 자유롭게 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그라운드220 측은 오는 13일부터 새로운 루틴 주간인 '크리에이티브 위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주간에는 AI를 이용한 다양한 루틴 프로그램과 클래스를 참여할 수 있으며, 그에 걸맞는 LG전자의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


※해당 글은 디지털마케팅 - 언론기사 작성 실습을 위해 쓰인 것으로, 그라운드220과 관련된 공식 기사가 아님을 밝힙니다.